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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보

옥수수 껍질은 음식물 쓰레기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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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 껍질은 음식물 쓰레기일까?

여름철 대표 간식인 옥수수, 다 먹고 난 후 옥수숫대와 옥수수 껍질은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옥수숫대와 옥수수 껍질의 쓰레기 분류에 대해 헷갈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옥수수는 음식인데 왜 헷갈리는지 의아해하실 수 있습니다.

음식물이라고 해도 음식물 쓰레기가 아닌 일반 쓰레기로 처리해야 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옥수수도 바로 일반 쓰레기로 처리해야 하는 경우인데요.

과연 음식물 쓰레기와 일반 쓰레기를 어떻게 분류해야 하는 걸까요?

▶ 음식물 쓰레기와 일반 쓰레기 분류 기준

음식물 쓰레기는 보통 동물의 사료나 퇴비로 재활용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동물의 사료로 사용할 수 있는지를 생각해보면 쉽게 분류가 가능합니다.

옥수수 같은 경우는 껍질과 옥수숫대가 질기고 단단하기 때문에 사료용으로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옥수수 껍질은 일반 쓰레기로 분류를 해서 버려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딱딱한 파인애플 껍질이나 복숭아나 감 등의 과일 속 씨와 단단한 견과류 껍질은 모두 일반 쓰레기로 분류해야 합니다.

▶ 이 외에도 음식물 쓰레기가 아닌 경우

음식물이지만 일반 쓰레기로 처리하는 경우는 이 외에도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육류의 큰 뼈, 생선뼈, 갑각류의 딱딱한 껍데기는 일반 쓰레기로 분류합니다.

또한 커피나 녹차 같은 차 종류의 티백 찌꺼기도 일반 쓰레기로 분류해야 합니다.

된장이나 고추장, 젓갈 같은 염도가 높은 장류 또한 일반 쓰레기로 분류가 됩니다.

 

이렇게 음식물이지만 일반 쓰레기로 분류를 하는 다양한 경우들이 있습니다.

일반 쓰레기로 분류할 때는 물기를 제거하거나 깔끔하게 처리한 후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음식물 쓰레기 분류법을 잘 숙지해서 알맞게 처리할 수 있도록 유념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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