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한 지난 올리고당 버리는 방법

요리할 때 올리고당은 설탕 대신으로 많이 사용됩니다.

그렇지만 올리고당 한 통을 사놓아도 유통기한 안에 채 다 쓰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올리고당은 대체제가 많기도 하고, 올리고당이 많이 들어가는 요리가 아닌 이상 한 통을 다 쓰기까지 오래 걸립니다.

그러다 어느 날 확인해보면 유통기한이 금세 지나있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는데요.

이럴 때 올리고당을 어떻게 버려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 올리고당 사용기한

유통기한이란 말그대로 시중에 유통될 수 있는 기한이라는 뜻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간혹 유통기한이 지나도 어느 정도까지는 계속 사용할 수 있는 식품들이 있는데요.

올리고당 또한 장기간 보관해도 부패의 우려가 비교적 적기 때문에 유통기한이 지났다고 해서 반드시 사용하지 말아야 하는 건 아니라고 합니다.

그렇지만 유통기한이 지나면 품질이 저하될 수 있으니 되도록이면 유통기한을 지켜주면 좋겠습니다.

▶ 올리고당 버리는 방법

올리고당은 싱크대에 그냥 흘려 버렸다가는 하수구가 막힐 수 있습니다.

올리고당의 경우, 식용유와 마찬가지로 신문지나 키친타올에 흡수해서 일반쓰레기에 버리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혹은 기저귀나 생리대에 흡수시켜서 처리해도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남은 통은 깨끗이 씻어서 분리수거해서 버리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