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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보

실외 마스크 해제 (5월 2일부터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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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는 요즘, 마스크 없는 일상은 이제 어색하기만 할 것 같은데요.

얼마 전에 바로 내일인 5월 2일부터 실외 마스크 의무 착용을 완화한다는 뉴스를 발표했습니다.

지난 2020년 3월경부터 코로나로 인해 쭉 이어오던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의무 착용이 점차 완화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그렇지만 아직 실내에서의 마스크 착용은 계속해서 의무입니다.

그럼 실외 마스크 해제에 대한 내용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 실외 마스크 의무 착용 완화

최근 국내에서 코로나 바이러스의 정점 이후 확진자 감소세가 유지되고 있으며,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또한 완만한 감소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해외에서는 이미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를 부여하지 않고 있으며, 싱가포르나 뉴질랜드 등 마스크 의무 부여 국가들 또한 정점을 지나 점차적으로 해제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지속적인 자연환기가 이루어지는 야외에서는 공기 중 비말 전파를 통한 감염 위험이 실내에 비해 크게 낮습니다.

이러한 상황들을 고려하면서 실외 마스크 의무 착용을 해제하였다고 합니다.

▶ 실외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는 경우

그렇지만 실외에서도 마스크 착용 의무를 지속적으로 이어가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50명 이상이 참석하는 집회, 50인 이상이 관람하는 공연/스포츠 경기의 관람객은 계속해서 마스크 착용이 의무입니다.

또한 의무 완화와는 별개로 국민 개개인이 상황에 맞게 실외에서도 마스크 착용을 실천하는 것이 좋고, 코로나19의 유증상자와 고위험군, 다수와 모여 거리 유지 지속이 어려운 경우는 마스크 착용을 권고한다고 합니다.

 

이렇듯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완화는 과태료가 부과되는 장소나 상황을 제한한 것일 뿐, 실외에서의 마스크 착용이 없어지는 것은 아니고 개인의 자율적인 실천이 필요하다고 발표했습니다.

위 권고사항을 지키면서 생활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또한 이제부터는 실외 마스크 착용이 개인의 선택인 된 만큼 각자의 선택을 존중하고, 자율적으로 스스로의 판단에 따라 상황에 맞게 선택할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 실내 마스크 착용은 변경 없이 유지

실외와는 달리 실내에서의 마스크 착용은 지속적으로 유지됩니다.

버스, 지하철, 택시, 기차 등 차량 운송수단과 건축물 및 사방이 구획되어 외부와 분리되어 있는 모든 구조물 등 감염 위험이 높은 실내에서는 마스크 착용을 계속 유지하셔야 합니다.

또한 실내 중 밀폐, 밀집, 밀접 시설과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 요양원 등)을 방문할 시에는 KF80 이상의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장하였습니다.

 

길고 길었던 2년 여의 시간동안 의무 착용이었던 마스크, 이제 야외에서는 이렇게 의무 착용이 완화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아직 팬데믹 상황이 완전히 끝난 것은 아닌 만큼, 개인 생활 방역을 실천해야 할 때입니다.

이제부터는 자신의 건강을 위해 각자 최선의 선택을 하면서 안전한 일상생활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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